ABOUT

Minhwa, meaning ‘Traditional Korean folk painting’, has long been loved by the Korean people, which reflects their earnest desires and hopes for their daily and ordinary life. Wishes for health and good luck have been described with certain subjects and symbols in the Mother Nature.

Wishes and hopes that flows in the paintings are applied to our selections of wines and shall make them one of a 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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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는 조선 시대, 많은 이들의 마음 속에 살아있던 그림입니다.

왕실에서나 귀족 계층에서만 향유하던 그림은 모두가 동경하지만 모두의 삶에 함께할 수는 없었습니다.

반면에 민화는 누구나 그릴 수 있고, 모두가 소유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삶 속에 함께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낙관이 없는 그림, 작가의 이름이 도드라지지 않는 그림. 하지만 많은 집의 병풍 속, 책장 속에 함께 하며 그들의 일상, 나아가 인생이 되어준 그림입니다.

민화 속의 여러 동물과 식물, 자연물 등에는 하나하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그림을 통해 간절히 바라는 것, 소망하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을 이야기 했습니다.

한국의 식탁에 어울리는 와인, 그리고 와인이 함께하는 자리에 행복을 전해줄 우리 민화를 함께 선보입니다.

그 어디에도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과 염원을 담았던 민화처럼, 어떤 자리에나 어울리는 소박하지만 편안한 매일의 와인입니다.